질문 ********************************************************
고외과 원장님
제가 원장님 을 뵌게
영광이라 해야하나 아니면 운명이라해야하나
(아부는 아닙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장님과 액취증 수술날짜를 정하고
수술받으러 하루전날 온사람은 드물다고 하셨죠
원장님 저는 액취증이생기고 20년을 가슴에 안고있었습니다.
그전에 두번에수술은있었지만.....
20년을 기다린 제가 하루정도 일찍가는게 이상한일인가요.
저는 절박하였기에 아무렇치도 안게 생각했습니다.
수술전날 안산에 간다고했었을때 원장님 께서
병원에 오기전에 액취증 냄새를 만들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냄새를 안만들어도 자연적으로 나는데
저보고 만들어 오라고 하셔서 저는 잠시 멍했었습니다.
고속버스 타고 가야하는데 냄새풍기면
주위사람들에게 얼굴도 못들고 갈건데 저보고 죽으라는 말씀인지
마음속으로 생각 했습니다
저는 샤워를 깨끗이하고 냄새나는지 확인후 고속버스에올랐습니다
그리고안산에도착했습니다
택시를타고 고외과로 가자고했습니다
그런데원장님 뵈면 액취증냄새를 확인시켜드려야되는데
액취증고유의냄새 양파냄새 썩는냄새가안나는 겁니다.
그냥 처음맏아보는 이상한냄새만 나네요
속으로 이러면 안되는데 내가어떻게해서 만든 수술날인데
직장까지그만두고 이제 세로운 세상의 문만열면되는데 아차싶었습니다.
저는 조금씩 불안해졌습니다.
고외과 문을열고 원장님을 뵙습니다
어디선가 많이뵙던분이 였었습니다.
그짧은시간에 생각을 해냈습니다
아! 내가 하루에몆번씩 드나든 고외과 홈페이지에서 뵙구나 ^^;
(이런여유는 어디서날까요)
선생님앞에서 당당히 윗도리를 벗었습니다
겨드랑이에 지금냄새가 나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당당히말했습니다.
네. 납니다
다시물으시더군요
냄새가납니까?
저는 처음의 그당당함이 사라지더군요
나중에는 나는것같습니다 이렇게되더군요.
근데 제가생각해도 제게 나는 액취증냄새가 아닌겁니다.
속으로 아~~ 이게아닌데
원장님께서 직접 맏아보시더니
액취증냄새가 아니라는겁니다
저도 믿기지않았지만 사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수술날은 바로내일입니다
하지만 지금당장 나야했던냄새가 안나서 조금은당황했었습니다
일단은 작전상후퇴
왜냐먼 어떻게해서든 수술받아야하니까요
내일 수술전까지 냄새를 만들어 오라는 말씀을 가슴에담고
저는 숙소를정하고 씻지도않고 그대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내일수술전까지는 냄새가나겠지.....
근데 만약에 오늘같이안나면 어떻하지,,, 조바심이나는겁니다.
이불을덮어쓰고 숙소에서 뛰기시작했습니다.
땀이나던군여 한시간정도를 뛰었습니다.
이정도면 냄새가나겠지
겨드랑이에 코를대고 맏아보았습니다.
양파썩는 냄새가안나는겁니다.
이게뭐야왜이래
저는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휴대폰 알람을 7시에맞혀놓고
아침까지안나면 원장님이 말해주셧던
사우나실에가서 땀을 쭉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이밝아습니다.
설잠을 자서 피곤이몰려왔습니다.
사우나실로 향했습니다.
문을열고 들어갈려고 손잡이를 보는데
둘째넷째 화요일 휴무라고적혀있더군요
이게또뭔일이야
확실하게 냄새만들어서
원장선생님께 당당하게 냄새난다고 말씀드리고 수술실로 향해야하는데.....
할수없이 발걸음을 돌려
다른근처에 사우나실이있는지 확인해본결과 없더군요
어쩌지.....
병원예약시간보다 2시간 시간이 비던군요
하는수없이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예약시간전까지는 확실한냄새가나껬지 철썩같이믿고
티비를 보고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구석엔 불안한마음
수술안해주시면 어떻하지....아주미치겠던군요
원장님을 뵙습니다.
윗도리를벗고 냄새를맏아보았습니다
이상한냄새가 나는겁니다,
그래서 원장님깨 난다고했습니다,
그래야 수술해주시지요
원장님께서 다시물으시더군요
납니다
확실한냄새가 아니면 수술안해준다고
몆번을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점점더 불안해집니다.
결국엔 안납니다로 끝났습니다
원장님께서 사우나실을 알아봐주시더군요
택시타고 갔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수술안하면
남은 평생 냄새를달고살아하하니깐여
땀을쭉빼고 한시간 기다린뒤 다시 고외과로갔습니다.
왠걸 냄새가안나는겁니다.
귀신에홀퀸것같았습니다.
이정도땀이면 냄새가 등천을했어야하는데
원장님이 말씀하시길 다시 가서 땀더빼고 오라더군요
확실한냄새가아니면 수술은 절대안됩답니다
제가 맏아보아도 이게아니거든요.
다시택시타고 사우나실로갔습니다
아까벗고들어갔더 잠바를 입고 양말만벗고
습식건식 사우나 1시간동안했습니다.
거짓말조금보태서 쓰러질정도로 땀뺐습니다.
이정도면 냄새가충분히나겟지
한시간 몸을식힌후 다시 향했습니다.
이게먼일입니까
대구에 있을때 나던냄새가 안산에서는 안나는겁니다
안산은 신의 도시인가 뭔가...
확실한냄새안나니
저로서도 그냥해주십시요 말도못꺼내껫고
확실한 신념을 갖고계신 원장님
저는 그냥 사형선고를 받기만바라고 있는 죄인?.....그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 짚으락이 라도 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대로는 대구못갑니다.
제가 19살때 저에게 냄새가 난다고 하셧던 삼촌께 전화를해서
내가 액취증이난다고 확인만되면 수술해주신다고했습니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와통화를하고 원장님과통화를했습니다.
그런데 삼촌도 액취증 냄새가 어떤냄샌지 잘모르는겁니다.
저는 이상하다고생각했습니다.
문제를 안보고 답을맞춘격인것같았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같았습니다.
여기서 저는 많은생각이 뇌리를 스쳣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확실치안은 오답을
저는 정답이라고 20여년을 살아왔던겁니다
황당해 하지않을수가없습니다.
내가 나의병을 키워왔던겁니다
20년을
아니면 정말로 액취증 있는 저였던지요
하지만 지금은 내가
액취증환잔지 액취증정신병잔지 상관없는것같습니다.
병은 마음에서 부터오는것갔습니다
원장님을 뵙고 세상이 세롭게 보입니다
이제 냄새를 떠나서 원장님 말씀데로 떳떳하게 살겟습니다.
원장님께 너무도 많은걸 배우고 왔기에
두서없는 글이지만 이렇게나마 글올려봅니다
의학이아닌 살아오신 인품? 아닌 저도 모르는 뭔가 있으싶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는
안산 고외과에 있으시다에 한표던집니다
원장님 건강하시고 그리고 간호사 두분 께도 인사드립니다.
고외과 최곱니다
포에버
답변 *********************************************************
몇 번의 전화 통화 후
멀리 대구에서
수술하기로 한날 하루 전날에 미리 오셔서
냄새 확인 작업을 했던 잘생긴 청년이셨지요.
멀리서 오시기에
미리 하루 전날 오시는 분이 가끔 있으십니다.
대구라면 그다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굳이 미리 오셔서
저와의 이틀간의 인연을 갖게 되었지요.
액취증 문제도 문제이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려운 환경이 마음을 찡하게 울렸습니다.
냄새가 확인이 안 되어
수술을 못 받고 그냥 가시는 분이 아주 많습니다.
액취증이 아닌
냄새 공포증의 정신적 불편을 가지신 분들을
타 병원처럼 무조건 수술을 해서
환자분들께 냄새의 악의 굴레로 빠지게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깐깐하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가셔셔
고마움에 수술 후기를 써주신 분들은 많지만
수술을 받지 못하고 가셨음에도
이처럼 글을 올려 주신 분은
처음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함께
젊은 기백으로
당차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의사는
안산 고외과에 있으시다’
위 말씀에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모든 환자분께 최선의 정성을 잃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외과에서는
액취증수술에 있어
첫 수술이든
타병원에서 재발되어서 수차례 재발되신 분이든
단 1 번의 수술로
냄새가 조금도 나지 않게 완벽하게
최대한 절대적으로 재발되지 않게 수술을 해드리면서도
기존의 흉터마저도 예쁘게 수선 해드리는
흉터가 최대한 생기지 않는 수술절개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